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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애프터 양

    After Yang
    4
    장르 SF, 드라마
    감독 코고나다
    출연 콜린 패럴, 조디 터너 스미스, 저스틴 H. 민, 말레아 엠마 찬드로위자야, 헤일리 루 리처드슨

    리뷰

    [나중에...]

    양의 시선에서 본 미카와 가족들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양은 항상 가족들을 이렇게 바라보고 잇엇구나 하고...
    제이크와 양이 차에 대해 얘기하는 거... 에서 왜 자꾸 대사가 반복되나 했더니 이 기억을 보고 있는 미래의 제이크가 같이 말하는 거엿나

    제게도 차가 그냥 지식이 아니엇으면 좋겟어요.
    무슨 뜻이야?
    저는 차를 만드는 모습이 참 좋아요. 정말 아름다워요. 찻잎이 부풀어서 떠올랏다가 떨어지는 모습이요. 저도 차에 관해 더 깊이 느껴 보고 싶어요. 차에 관한 진짜 기억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장소에 관해 시간에 관해서요 그러면…
    뭐?
    죄송해요, 하려던 말을 잊어버렸어요.
    넌 행복해, 양?
    저한테 맞는 질문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슬픈 적도 있어?
    글쎄요. '무'가 없으면 '유'도 없으니까요.
    노자 말이야?
    모르겠어요.


    양은 인간이 되고 싶었나요 라는 질문에
    너무 인간다운 질문이지 않아요? 다른 존재는 모두 인간을 동경한다는.. 어쩌구

    영상미 쥐긴다

    알파... 얼마나 용량이 많길래?
    아니 어쩐지 복제인간이랑 얼굴 닮았다 했더니~~~~~~ 고모 할머니였구나

  • 프로젝트 헤일메리

    Project Hail Mary
    5
    장르 SF, 드라마, 모험, 재난, 코미디, 스릴러
    감독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
    출연 라이언 고슬링, 산드라 휠러

    리뷰

    우주는 아름답다


    나 같으면 ㅈㄴ 배신감느껴서
    지구 ㅈ대봐라
    햇을텐데... [나중에 이어서 씀]

  • 5

    Fate/strange Fake

    Fate/strange Fake
    5
    장르 어반 판타지
    감독 에노키도 슌, 사카즈메 타카히토

    리뷰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에는 낭만이 있다.


     무려 n년 전부터 단행본으로 갖고 있던 페스페. 위스퍼 오브 던 나왔을 당시 감상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 최근 TVA 방영을 시작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티빙도 라프텔도 없어서 보지 못했었음…… (와중에 페그오 리처드는 또 야무지게 뽑고) 그런데 웨이브에 있더라고?! 그래서 보게 됐다!!! 원작으로 한 5권까지는 봤던 기억이 있었을 텐데도 너무 오래돼서 진심 처음 보는 사람처럼 감상했다. 오히려 좋아

     나중에 이어서 써야지
  • 5

    언내추럴

    アンナチュラル
    5
    장르 드라마, 법의학
    감독 연출: 츠카하라 아유코, 타케무라 켄타로, 무라오 요시아키 / 극본: 노기 아키코 / 음악: 토쿠다 마사히로
    출연 이시하라 사토미, 이우라 아라타, 이치카와 미카코, 쿠보타 마사타카,     마츠시게 유타카

    리뷰

    이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맨날 다음에… 나중에… 언젠가…… 하다가 2026년까지 와버렸다(ㅠㅠ)

    라스트마일이 보고 싶다! 그러려면 미우도! 그래서 이리저리 서치하던 중 절대 넷플릭스로는 보지 마…… 하는 선발주자들의 트윗을 발견하고 추천받은 언내추럴부터~

    드라마는 옛날 옛적 주몽, 선덕여왕, 꽃보다 남자 때가 마지막(완결까지 본 기준)이었어서 과연 내가 다 볼 수 있을지 모르겠군……


    1화: 이름 없는 독

    ‘법의학은 미래를 위한 학문’

     초반부터 이 말을 하는데 탁 와닿아서 일단 메모부터. 1화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번 되짚어 주는데 그 부분이 정말 좋았다……

     갑자기 사망한 아들의 사인이 납득되지 않는 부모님이 UDI를 찾은 것으로 에피소드가 시작되었고, 미스미 반이 부검 의뢰를 맡았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데, 도시와 지방의 부검률 차이가 무려 15% 넘게 차이 난다는 게 제일 기억에 남았음.

     결국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죽은 게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고, 여기서 독극물 언급이 나온다! 사망자 바로 다음날 돌연사한 다른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택과 회사까지 가서 조사를 이어가는데…… 진짜 사인이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것을 확정. 하필 감염률도 사망률도 높은 바이러스라 전국에 이 사건이 알려지며 하…… 언론들이…… 기자들이 장례식장에도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데 너무 눈물이 났다…… 아들이 첫 감염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모님이 깊이 고개 숙이는 모습이 너무…… 그리고 이 장면의 대사와 배우들의 연기가……/흡 첫 사망자(=타카노시마)의 여자친구인 바바 씨가 자신이 발견한 건강진단서를 내밀며 그는 무책임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하필 대학병원이라 더 일이 심각해짐……

     너무 줄거리만 나열하게 되는 것 같아서 줄이자면 바바 씨와의 대화로 미스미가 사건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결국 타카노시마가 첫 감염자가 아니라는 것을 밝혀낸다! 토오 의대의 원내감염이었던 거임!!! 와중에 나카도가 결정적 증거를 주고 미스미는 증거가 재가 되기 전에 서두른다. 나카도가 준비했던 가짜 동의서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기계는 강제로 멈췄지만 사람에게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여기서 보이는 미스미의 가치관이 너무 좋았다.

    타카노시마 와타루 씨의 명예 회복을 부탁드립니다. 유족분들이 앞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죠.


     결국 병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 규명과 함께 사과를 건네고… 초반에 언급했던 법의학은 미래를 위한 학문이다~ 라는 말을 하게 된다. 미스미는 자고 있는 나카도를 찾아가 위조한 공문서를 다시 돌려주는데, 이 부분의 대사도 정말 정말 좋았다! /피치

    나카도 씨의 부검 실적 3천 건과 제 실적을 합치면 4500건의 지식이 돼요. 협조하면 무적이 되지 않을까요?
    무적? 적은 뭔데?
    부조리한 죽음.


     그렇게 훈훈하게 에피소드가 마무리되나 싶더니 마지막 쿠베 뒷조사 이거 뭐죠?/힐끔

    2화: 죽고 싶은 자의 편지
     2화부터는 줄거리 나열이 아닌 보면서 느낀 것들만 간략하게 적어야지!!

     사건 현장에 들어가기도 전에 큰 목소리로 연탄 자살 언급한 쿠베…… 뒷조사했던 걸로 은근히 사람 긁어보는 게 티 나서 너무 밉상이었다…… 하지만 UDI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진심과 마음가짐에 감명받아 나중에는 생각 다~ 고쳐먹고 같은 편 될 거라 믿어 쿠베 군/힐끔

    구해달라는 그 사람의 말은요? 살아있을 때도 못 구했는데 죽은 다음에도 모른 척하자고요?
     부검을 하지 않았다면 다잉 메시지를 발견하지 못했겠지! 미스미가 이렇게 반응한 건 법의학자이기도 하지만 연탄 자살의 생존자여서 더욱 그랬던 게 아닐까 생각을 했어 /뚝 움직이지 못하는 몸으로 누군가 도와주길, 구해주길 바라는 그 마음은 분명 간절했을 테니까……

     그리고 진짜 예상도 못한 방법으로 범행 장소와 방식을 특정한 건 좋았는데 너무 위험해 보여서(실제로도 위험했음) 가슴이 두근거렸다ㅠ_ㅠ 냉동차에서 죽어가는 동안 아직 붙잡혀 있는 하나를 위해 굳어가는 손을 붙잡고 다잉 메시지를 남긴 미케도 정말 대단해서 눈물이 났는데…… 미스미 또한 동사에 이어 익사하기 직전에도 인간은 생각보다 끈질기다, 내일 뭐 먹을까 얘기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미케도 갇혀있는 와중에도 ‘이곳에서 나간 뒤의 미래’를 얘기한다는 점에서 정말 강하다고 느꼈고…… 미스미가 미케의 마지막 말을 들어줘서, 들어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
     아니 그리고 여기 기레기들 너무 많이 나옴!!! 그야 쿠베가 UDI에 잠입한 쥐새키(작중발언)라서 그런 거겠지 /분노
    3화: 예정에 없던 증인
     여성여성여성 ||ㅅㅂ|| /분노
     보는 동안 짤막하게 적어둔 메모들 다 욕밖에 없어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샛키야~!!!||

     아무리 오랜 시간 아내에게 시달렸다고 했지만 당신의 편을 들어주겠다고 하는 유일한 법의학자인데 여자한테 자기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피고인도 그렇고 검사도 그렇고 늙은 법의학자도 배심원들도 그렇고 하…… 배우들이 연기를 잘 했다는 거겠지? 하하
     아무튼 결국 나카도가 나서야만 일이 해결됐다는 게 참 슬픈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을 했다…… 나카도의 불량한 태도도 미스미가 했다면 이래서 여자는~ 하면서 긁어댔겠지…… 이런 장면을 드라마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현실에 있는 저런 놈들과(기대도 안함) 주변 사람들이 무엇이라도 좀 느꼈길……

     그런데 나카도는 대체 뭐지? 왜 이렇게 UDI에 집착할까? 장의사랑은 또 무슨 관계고 검사가 왜 아는 척을 하지? 법의학자는 살해 방법을 꿰뚫고 있는 프로라는 말도 하나의 복선이 될까????/뚝

     다음 편 그거다…… 불꽃놀이…… 언내추럴 안 봤을 때도 탐라에 자주 들어오던 그거……
    4화: 누군가를 위해 일하다
     미스미의 어머니(이쪽도 미스미지만요)가 UDI에 들린 이유가 단순히 딸 때문이 아니라 변호사로서의 업무 때문이라는 게 왠지 좋았다. 자신의 일을 하는 여성은 정말 전문적이고 멋있어……
     그나저나 행복의 꿀 케이크를 만드는 공장에서 달에 140시간이나 과로를 하다니 이건 모순이잖아!!! /분노

    법의학자 본인이 살인범이면 자신의 범행 증거를 완벽하게 숨길 수 있죠. 이 말과 동시에 따라라 딴 따라 의미심장한 브금이 나오고 미스미 클로즈업 됨. 나카도 생각난다~ 했더니 3화 마지막 부분에서 검사와 나카도 둘이 했던 대화가 회상으로 나왔고……

     피해자의 아내 또한 누구보다 남편의 죽음을 밝히고 싶었을 텐데 아이들을 위해서, 슬퍼할 여유도 없다며 포기하려는 게 너무 마음에 아팠다. 아직 아이인 타스쿠(아들)가 “그 사람들에게 진실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있었던 일도 전부 없었던 일로 하니까요.”라는 말을 꺼내게 한 게 너무 슬펐어……
     그리고 쿠베도 협박장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나 보지?!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하고!!/힐끔

    오늘과 내일은 쉬고 모레부터 재개하겠다. 연속 근무를 한 사람은 돌아가서 쉬도록 해.
    무슨 짓이야! 라인이 멈췄잖아! 오늘 출하는 어쩔건데? 일에 대한 자부심도 없어? 공장장 당신은 자부심도 없어?
    있어! 자부심이라면 당신보다 있거든! 상품에 대한 애정도 있어. 하지만! 사람을 죽이면서까지 해야 할 일일까?
     하지만 스토리가 흘러가며 밝혀지는 의외의 사실! 초과근무를 제일 많이 한 사람의 공장장이었다…… 자신 또한 가족을 위해서였다는 말을 하며 쓰러졌는데, 사실 공장장도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거야/흡 한 가정의 가정이기 때문에, 그렇기에 아버지를 잃은 타스쿠를 누구보다 아파할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생계가 걸린 쉽지 않은 일을 결정한 거겠지……/뚝

     아…… 증거를 찾아도 없던 일로 하면 어떡하냐는 타스쿠의 걱정과 동시에…… 공장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ㅅㅂ||ㅠㅠㅠㅠㅠ 여기서 저항 없이 무너짐ㅠㅠㅠㅠㅠ 타스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아버지가 직장에서 어떤 사람이었는지 얘기해 주는 장면이 정말 좋았어……

     그리고 모두의 도움으로 30일 전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냈는데, 아…… 밀려오는 졸음 때문에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바이크를 타다 넘어지는 장면과, 피로를 이겨내며 열심히 가져다준 꿀 케이크를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바닥으로 떨어트리는 장면이 교차되어 너무너무 힘들었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누워서 보는 불꽃놀이…… 그리고 흘러나오는 요네즈 켄시의 레몬……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녀석들이 어른이 됐을 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행복해지거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아악/어찌합니까/퀭
    그래도 타스쿠가 재미있었다며 밝게 웃는 얼굴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었어. 타스쿠는 분명 아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을 거야…… 가족들은 그래도 계속 살아갈 거야……

     그리고 마지막에 장의사랑 나카도!! 장의사에게 돈을 주고 유족들 몰래 장례 전의 시신을 검안했다고? ||ㅁㅊ||…… 거기다 8년 전에 부검한 신원불명의 시신이 자기 애인이었다고……? 대체 무슨 죄를 저질렀던 거지? 진짜 죄를 저지른 건 맞은 거야? 오해가 아니고? 뭔데…… 뭔데……!!!
    5화: 죽음의 보복
     5화 시작하자마자 밝혀진 사실. 나카도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증거인멸로 오해하고 체포당했던 거구나…… 소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법의학작인 미스미만이 자신이라도 그랬을 것 같다며, 제 손으로 진상을 파악하고 싶어 했을 거라 이해하는 장면이 좋았다.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는 아내가 자살했을 리가 없다며 부검을 맡긴 남편이었는데, 꼬깃꼬깃한 지폐로 의뢰비를 지불한 것에 마음 아파한 것도 잠시…… 진짜 남편이 아니었다?!??! 물론 동거하는 거의 사실혼 관계이긴 했는데 혼인 신고서는 쓰지 않았으니까 남이지…… 마음은 이해했지만 스즈키 때문에 시신손괴죄로 면허까지 박탈당할 뻔했던 무고한 미스미는 어떡하라고요!/힐끔

    나카도 씨는 개별 안건에 관여하는 타입이 아닌 줄 알았는데 왜 그러죠?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 주세요.
    생각해 본 적 있어? 영원히 답이 안 나오는 질문을 반복하는 인생. 지금 결론을 안 내리면 두 번 다시는 이 사람이 죽은 이유를 알 수 없게 돼. 지금 제대로 조사하지 않으면 영원히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을 평생 마주하며 살아가야만 하지. 그런 사람을 한 명이라도 줄이는 게… 법의학이 할 일 아닐까?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이 장면이 정말 좋았어. 이후에 바로 나오는 나카도의 오열하는 모습도 그렇고……/흡/흡/흡 흐름상 애인의 부검을 마친 직후였겠지? 처음으로 인간미가 느껴짐. 이 사람도 울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하고…… 본가에 방문한 미스미가 “윤리적으로 다소 문제가 있어도 누군가의 일생을 구한다면 눈을 감아줘야 하나?”라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도 좋았음!
    납득은 안 됐지만 정리는 됐어. 하지만 미제 사건 유족들에겐 끝이 없어. 소중한 사람이 왜 죽었는지 모른 채 영원히 이유를 생각해야만 하지.  어릴 적 사건을 언급하면서 계속 생각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이 정말 이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하고 여겨진 부분. 나카도가 말했던 말을 인용한 것도 좋았어.

    다만… 스즈키 씨의 미래가 달려 있어요. 영원한 질문에 답을 주고 미래를 향해 가도록 해주고 싶어요.  진실을 알기 위해 무릎까지 꿇은 스즈키. 애인이 살아있을 적 영상을 계속 돌려보는 모습이, 정말 이 사람을 사랑했구나 싶었고 그 마음이 미스미에게 전해졌기 때문에 나카도를 도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조사를 이어나갔던 거겠지…… 결국 이게 자살 사건이 아니라는 것까지 밝혀내고.

     지금까지 줄곧 그랬지만, 이번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카도와 미스미의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났다고 생각함. 미스미는 미래를 바라보지만, 나카도는 과거에 붙잡혀 있다. 미스미는 트럭 안에서 익사로 죽기 직전까지도 당장 다음 날을 생각하고 유족들의 삶을 걱정하는 반면, 나카도는 그 무엇보다 범인을 잡는 것과 복수에 집중하고 있고. 물론 이번 케이스가 특히 나카도의 일과 같은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걸지도 모르지만, 분명 자살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린다면 스즈키가 분노에 휩싸일 것을 짐작하고 있었을 거다! 실제로도 범인을 만나러 간 스즈키를 말리지 않았고. 게다가 범인이 죽지 않자 “이래서 초짜는 안 돼. 찔러야 할 곳을 모르거든.”라는 말까지 했다……
     그런데 솔직히 나같아도 누가 내 가족을 죽이면 복수하고 싶을 것 같긴 해!! 그래서 더욱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복수에 연연할수록 곪아가는 건 사실이니까……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 (흥미롭고 재밌음)
    6화: 친구가 아니야  UDI 라보의 임상병리사 쇼지가 연관된 사건!!! 당연히 범인은 따로 있으리라 생각해서 다른 에피소드보다는 나름 편하게 봤다. 그런데 피해자 개쓰레기였어─!

     당사자가 얽힌 사건이었기 때문에 다른 기관에서 부검을 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사카모토 씨…… 아저씨답지 않은 귀여움을 보여줌(ㅋㅋ) 그렇지만 여기서 본청의 수사 2과가 쇼지를 연쇄살인의 범인으로 여기고 있다는 걸 알고 그때부터 내가 심각해졌다.
     그래도 모리 형사가 그동안 함께 한 정이 있다고 수사 2과 몰래 보라며 유족들에게서 받아온 단말기를 보여주는 점이 좋았어~/므흣

     범인은 역시 이와나가겠지? 했는데 정말이었다. 쓰레기들…… /분노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 예비 피해자가 될 쓰레기를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장의사, 키바야시도 정말 호감이었다. 씩 웃으며 엑셀 밟는 게 분명 평소에 하고 싶었을 거야! 레이서의 영혼이 언뜻 보였어ㅋ

    저희도 조사받아야 되죠?
    당신들은 그거죠 뭐. 지나가다가 호흡곤란을 일으킨 사람을 구했을 뿐이잖아요. 방해되니까 이제 돌아가세요.
     두 사람이 조사받지 않도록 눈감아주는 모습에 오?! 했는데 쇼지가 “살짝 멋있어 보였어.”라고 한 거 보고 저항 없이 웃음. 나름의 정의감도 있고 해야 할 때는 제대로 하는 형사는 정말 좋네……

    두 분은 사이가 참 좋군요. 오래 사귄 친구 같아요.
    친구 아니에요.
    그저 동료일 뿐이죠.
    맞아요, 동료일 뿐이에요.
    그렇지?
     서로 마주 보고, 기다렸다는 듯 나오는 유메나라바~ 그리고 활짝 웃다… 정말 좋은 장면이야…… 부디 두 사람 우정 끝까지 가시긔…… /피치

     그렇게 훈훈하게 끝나면 언내추럴이 아니죠? 역시나 주간 저널의 이야기가. 쿠베와의 만남으로 인해 프리랜서 기자인 시시도가 나카도를 자극하는 문구를 붙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화가 완결인데 벌써 6화까지 왔고…… 쿠베 조만간 들킬 것 같은데? 어떡할 거냐 너─!! /힐끔
    7화: 살인 유희
     처음에 원격 사망 진단(영상으로 의사가 사인을 확인해 사망 진단서를 발급하는 시스템)을 언급했는데 역시나 이번 에피소드와 이어졌다!

     법의학자는 일본에 170명 밖에 없고, 그중에서도 실제로 움직이는 사람은 150명뿐이라는 사실에 역시나~ 싶었고…… 아무래도 3D도 아닌 7D 직업(작중 언급)이니까. 그래서 법의학자에 관심이 있다는 시라이가 어떤 학생일까 궁금했는데? 가해자였다… 전화를 안 받아서 피해자인 걸까 생각했는데 가해자였어……
     승부는 대체 왜 거는 걸까, 파프리카 사라질 때 보인 표정으로는 법의학자에게 개인적인 원한이라도 있는 걸까 궁금했는데 ‘시라이 군은 사람들 앞에서 나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는 거다’는 미스미의 말을 듣고 헉?! 했다. 별개로 파프리카 씨 떨어지는 게 너무 옹졸하고 웃겼음(ㅠㅠ) 하지만 이거 보고도 나중엔 못 웃음……

     가해자 시라이는 평소에 혼자 다니던 학생, 피해자 요코야마는 튀는(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그룹 학생. 인질로 예상되는 다른 학생은 방송부. 학교 소재에 흔히 등장하는 따돌림 때문에 살인을 한 걸까 생각했는데 요코야마가 평소에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다는 걸 보고 추리했던 모든 것이 무너졌다.
     아무나 볼 수 있는 생중계, 거기다 10만 명이라는 타임 어택까지 있어서 다른 사건들보다 더욱 긴박했던 듯. 조사를 하면서 시라이가 코이케에게 학기 초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걸 알게 됐고……

    법의학적으로는 자살. 하지만 나는 살해당했다고 생각해. 법으로는 심판할 수 없어. 괴롭힘이라는 이름의 살인. 넌 그걸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던 거야.
    맞아, 살해당했어. 그 녀석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나도 구해주지 않았어. 그 애는 날 구해줬는데…
     아…… 법의학적으로는 자살이지만, 요코야마는 살해당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걸 법의학자에게 인정받고 싶었다는 것 자체가 난 너무……/흡/흡/흡 반 아이들 전체의 웃음거리가 되고, 교사에게마저 외면당했던 시라이를 유일하게 구해줬던 게 요코야마였던 거야…… 이게 계기가 되어 원래 어울리던 그룹 얘들에게 괴롭힘당했던 거겠지……
     코이케 무리를 어떻게 하면 범인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며 함께 고민했던, 실험했던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였던 반면 나는 요코야마가 계획에 성공해서 죽는다는 사실을 아니까 마냥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어/오열 시라이 또한 요코야마가 실제로 행동에 옮길 줄 몰랐으니 도움을 줬던 거겠지……
     그리고 도중에 넘긴 시청자 10만 명. 사인을 맞추는 데 성공했으니 인질을 죽이는 건 멈춰야 하지 않아?! 생각했지만 시라이가 가져온 건 마네킹……

    저는 미도리카와 사립고등학교 1학년 A반 시라이입니다. 죽은 Y와 저는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같은 반인 코이케와 사와다와 마츠모토에게요. 이건 유서입니다. 이제 끝이에요. 저는… 저를 죽이겠습니다.
    아직 안 끝났어! 내 질문에 대답해! 네가 죽으면 뭐가 되는데?
    뭐가 되냐고?
    너를 괴롭힌 사람의 이름을 유서에 남기면… 그게 어쨌단 건데? 그 애들은 분명히… 전학 가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거야. 네 인생을 빼앗았다는 건 까맣게 잊고 살아갈 거야. 네가 목숨을 내놓는다고 해도… 너의 아픔은 절대로 그 애들에게 전해지지 않아. 그래도 죽을 거야? 네 인생은… 네 거야.
     슬프지만 현실을 꿰뚫는 미스미의 말. 성인도 아니니 기껏해야 소년원에 가던가 강제 전학을 가고, 사람들도 한때 이런 일이 있었다~ 하고 잊어버리겠지…… 단순 절도 사건에 10만 엔을 내밀며 무마하려던 걸 보면 돈도 꽤 있는 것 같고?! 다급히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지만 시라이 또한 그 말에 무언가를 느낀 듯 죽으려는 시도는 멈춘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던…… 찰나!

    요코야마는 죽었어요.
    그래.
    나만… 살아도 되는 걸까요?
    죽은 자는 대답해 주지 않아. 앞으로도 말이야. 용서받을 수 있도록… 살아.
     이걸 나카도가 말했다는 게 정말 좋은 부분인 것 같고 아||시발|| 또 유메나라바!!!!!!!!!!!
     그리고 쇼지가 요코야마에게 가운을 벗어 덮어주고 등에 가만히 손을 올려주는 장면도 좋았어ㅠㅠ

    범인은 아직… 어딘가에서 계속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관동지역에서 나오는 10대에서 30대 여자 시신을 최대한 조사하곤 있지만 매달 시신이 더럽게 많이 나와서 사실은 손이 부족해. 도와줘. 내가 엄청 도와줬잖아. 조금은 갚아야지.
    알았어요.
     이제 좀 솔직해졌을까!??!?? 7화가 되어서야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라고 생각된 걸까??!?!? 아무튼 이 장면도 무척이나 좋았다/피치 아니 근데 쿠베 일 하나 칠 것 같아서 불안하네/힐끔
    8화: 아득한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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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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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 여행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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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왕과 사는 남자

    4
    장르 사극, 드라마
    감독 장항준
    출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리뷰

    -

  • 초(超) 가구야 공주!

    超かぐや姫!
    3
    장르 음악, 가상현실, SF, 판타지, 액션, 청춘, 백합, 뮤지컬, 코미디, 성장, 드라마
    감독 야마시타 신고

    리뷰

    -

  • 5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5
    장르 SF, 어드벤처, 드라마, 재난, 가족,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리뷰

    -

  •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2025)

    FRANKENSTEIN: THE MUSICAL LIVE
    4
    장르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감독 박재석
    출연 규현, 박은태, 이지혜, 장은아

    리뷰

    -

  • 4

    F1 더 무비

    F1 The Movie
    4
    장르 스포츠, 드라마, 액션
    감독 에런 크러거
    출연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던, 하비에르 바르뎀

    리뷰

    [나중에 제대로 적으려고 메모해둔거]


    헝가리 이후로 태도가 바뀐 것 같음

    트랙이랑 같이 나오는 연출 좋다

    헤이스는 아무도 안 달려와줬는데 조슈아에게는... ㅠㅠ 날아가는 거 보고 자기 모습 보였을가

    에이펙스에 소니 첫등장

    그리고 두번째 등장 반응

    30년만의 1위.

    낭만 치사량 미쳤닼ㅋㅋㅋㅋ 불꽃놀이두

  • 4

    슈퍼맨(2025)

    Superman
    4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SF, 판타지, 드라마
    감독 제임스 건
    출연 데이비드 코런스웻,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

    리뷰

    [나중에 제대로 적으려고 메모해둔거]


    슈퍼맨

    로고

    로봇... ㅠㅠㅠㅠㅠㅠㅠ 포

    미스터 테러픽

    너도 인간이야 ㅠㅠ

    부모님 영상 바뀐거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