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log - PREVIEW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ID: #0019
AUTHOR: 테마
DATE: 2026.03.26 11:02
CATEGORY: NOVEL
VIEWS: 11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log

#현판 #재난 #SF
3000m 아래 해저기지에
입사한 지 닷새 만에 물이 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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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3 ENTRIES
테마 26-03-28 06:44
매번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고민했던 그 소설… 완결이 바로 내일이라길래(231206) 시작해봅니다─
테마 26-03-28 06:44
1권
국제해저기지(International Undersea Station) IUS가 생긴 배경은 간단하다.

오호…
테마 26-03-28 06:44
나처럼 증오를 품고 살던 인간은 더 쉽게 알아차린다.
……
“예. 한쪽 눈이 새파랗지요. 대신 나머지 하나는 시커멓답니다.”


주인공 성격도 만만찮네요 눈 관련해서 차별 같은 걸 받았을까??????
테마 26-03-28 06:44
3,000m 아래 해저기지에 입사한 지 닷새 만에 물이 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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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26-03-28 06:44
아니 어쩐지 좀 이상하더라… 그러니까 평범한 엔지니어가 아니라 용병? 특수요원? 그런 거라구요
와중에 한국 정부 소설이나 현실이나 그게 그거라 웃김ㅋㅋ 사실 안웃김
테마 26-03-28 06:44
2권
“그……성경에 하나님이 물어보는 구절이 있다는데요. 저도 잘 모르긴 한데 바다 저 깊숙이 처박힌 곳을 걸어본 적 있냐?고 묻는 부분이 있대요.”
……
“바닷속 깊은 곳에 있는 물 근원에까지 들어가 보았느냐? 그 밑바닥 깊은 곳을 거닐어 본 일이 있느냐? 욥기 38장 16절.”


하 캐어필 확실하네
테마 26-03-28 06:44
말한 것들 모두 진실이었고, 그래서 화가 나기보다는 그걸 어떻게 알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나 평화롭게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데 갑자기 무현쌤 과거 얘기 나와서 툭… 떨굼
테마 26-03-28 06:44
“이빨이 제일 많은 생물에 대해서 아십니까? 치과에 오는 애들에게 이걸 물어보고 맞추면 칫솔을 주곤 했어요. 물론, 못 맞춰도 주곤 했지만요.”

옛날에 동화책? 에서 본 적 있음!!! 한 치과 의사가 이빨이 1만개나 되는 동물이 온다는 소식에 이것저것 준비했지만 결국 손님은 달팽이였다고…
테마 26-03-28 06:45
3권
상대는 심해수족관 출구 쪽에서 머리를 빼꼼 내밀고 있는 나를 정확하게 봤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고개를 돌렸다.

아… 제니퍼 씨… 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지도 않고 도와주려고 주의 끈 것까지 진짜…… <img src=" class="ra0-emoticon"><img src=" class="ra0-emoticon"><img src=" class="ra0-emoticon"><img src=" class="ra0-emoticon">
테마 26-03-28 06:45
“금이 씨? 왜…… 왜…… 자고 있는 겁니까?”
“사망했어요. 그. 왜. 그…… 유탄을 맞아가지고.”


예? 아니… 박무현이 소설 엔딩 때까지 사람 안 죽일 것 같았는데 죽였다는 것에 놀라다가 지금 2차로 놀람… 누가 죽어요????????
테마 26-03-28 06:45
총알도 석션으로 빼낼 수 있나? 그럼 치과에서도 할 수 있는데. 나 손 안 떨고 잘할 수 있는데.

아니 ㅁㅊ 서지혁도 자살했어… 아니… 아…????? 박무현 실시간으로 멘붕하는 게 글에서 보임……
테마 26-03-28 06:45
‘우리는 불멸의 상어와 함께 살아가는 자다! 그 어떠한 위험과 고난에서도 살아남는다!’
‘저도 잘 모르는데 무한의 날 의식을 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건물에 있어야 하고, 사람이 몇 명은 꼭 죽어야 한다나 봐요. 기존에는 물고기로 했는데 무한의 날에는 꼭 사람이어야 한다나.’
‘근데 무한의 삶이라는 것도 좀 이상해요. 영원히 산다구요? 얼마나 살아야 영원히인 거죠? 시간 앞에선 수명이 정해져 있어요. 지구조차도 수명이 정해져 있다구요.’


설마 죽을 때마다 살아난다든가 회귀한다든가 해서 무한의 삶인 건 아니죠?
테마 26-03-28 06:46
2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상어한테 물려 죽어서 이런거야? 게다가 멤버도 달라졌어 루트 여러개냐고요 이거… 게다가 엔지니어 가팀만 달라지고 이전 회차(이렇게 칭해도 되나) 때 다친 부분이 어떻게든 연관 있는 것 같은데 모르겠다 나도
테마 26-03-28 06:46
아니 선의의 순환이고 뭐고 이런 상황에서도(이런 상황이라 더 그런가ㅋㅋ) 배낭 뺏겠가는 놈이나 그에 화나서 고양이 집어 던지는 놈이나 ㅅㅂ 개빡치는데요???????????? 그리고 어딜 가나 여자랑 동양인 개무시하는 새끼<img src=" class="ra0-emoticon"><img src=" class="ra0-emoticon"><img src=" class="ra0-emoticon">
테마 26-03-28 06:46
4권
“생명을 구하는 일은 늘 비효율적이에요.”

나같으면 옳수다 하면서 빡치게 굴었던 놈들 다 버릴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정말…… ㅠㅠ
테마 26-03-28 06:47
5권
“스스로를 등불 삼아 의지하라.”

이래서 어바등인가
테마 26-03-28 06:47
화성기지 아레스가 우주먼지가 되어 박살이 난 날, 그 애는 수십 번의 거듭되는 죽음과 그로 인해 축적한 경험들을 통해 홀로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더군.

헐… 카누가 무한교였네… 그리고 아주 짧은 단기간 내에 대량이 죽는 사고… 무한교는 대체 뭘 목적으로 이런 일을 벌이는거지
테마 26-03-28 06:47
3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
무한히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고 믿지 말자. 무한교 놈들이 교단 이름을 잘못 지어서 사실은 3회교나 5회교일지 어떻게 알겠는가.


ㅋ웃기네
테마 26-03-28 06:47
6권
“수그리.”
욕은 통역이 안 된다. 마찬가지로 사투리 또한 통역이 안 된다. 듣자마자 나는 바닥에 바로 몸을 날렸다.


아띠바 이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마 26-03-28 06:47
7권
고작 쓸모없는 패드 하나 가져간 걸로 사람을 죽이는 집단인 줄 진작에 알았으면 이렇게 마음을 주고, 시간을 보내고 유대를 나눈 걸로 혼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아 근데 박무현이 너무… 사람의 선의를 믿는 듯… 재난상황에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을 너무 믿음… 배신 당해도 계속 믿음… 본인은 죽으면 과거로 돌아간다지만 다른 사람들은요??!?!???? 목숨의 무게를 재단하는 건 좀 그렇지만 저 사람 살리겠다고 이제껏 나 도와준 사람 죽이는 꼴이면 어떡할거야ㅠㅠ…
테마 26-03-28 06:47
완결까지 다 보고 나니 이 감상이 또 새롭게 보이네…
테마 26-03-28 06:47
존 도우가 내게 푸른색의 반짝이가 든 매니큐어 통을 건네주었다. 나는 왜 이러나 싶어서 순순히 그 매니큐어 통을 돌려서 열었다. 그리곤 뚜껑과 연결된 붓에다 매니큐어를 듬뿍 묻혀서는 앞으로 내민 존 도우의 오른손 엄지손톱에다 칠해주려고 했다.

아니 박무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골때리네
테마 26-03-28 06:47
“세계 해양의 날은 6월 8일인데요. 오늘이 확실해요? 8일 뒤가 아니라?”
오늘은 5월 31일이다. 이벤트를 8일 당겨서 할 수도 있나?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2권 | 연산호 저

“저는 미래를 약간 압니다. 5월 31일을 사흘째 살고 있습니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7권 | 연산호 저

설마 8회차? 까지 가는건가
테마 26-03-28 06:48
4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테마 26-03-28 06:48
앞머리가 눈가까지 내려온 데다 머리가 많이 자라서 그런지 뒷머리를 꽁지처럼 묶어놓은 상태였다. 두 귀에 귀걸이를 여러 개 뚫은 채로 피어싱도 박았고, 엔지니어 슈트로 다 가리지 못한 목과 귀 옆으로는 문신이 삐죽이 올라와 있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엔지니어 슈트를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엔지니어 슈트의 바지 쪽을 일정 부분 이상 잘라 낸 상태였다. 그리고 두 무릎 아래가 의족이었다.

상대는 두 손을 겹치고 탈출정 옆 대기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우리를 보더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180cm가 넘는 남자가 이쪽을 향해 오른팔을 흔들었다.

자세히 보니 오른손의 소지와 약지 역시 손가락 의수를 착용한 상태였다. 검은색 의수라 멀리서 보기엔 손가락 장갑을 착용한 거 같았다.


헐… 김재희다!!!
테마 26-03-28 06:48
정상현 개빡치는데 나중에 가면 나아지나요 이거
테마 26-03-28 06:48
이게 그나마 나아진 거였다니……
테마 26-03-28 06:48
8권
“박무현을 원하는 이유가 뭐지?”
“……박무현이 우리의 구원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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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보석에 이름을 새기면 어떤 시간대여도 그대로 남구나……
테마 26-03-28 06:48
박무현이 원래 구원자로 내정되어있던 사람을 죽여서 그 자리를 이어받은건가???? 근데 그 뒤로 얘도 총에 한 번 맞아 죽지 않았나
테마 26-03-28 06:48
“비극을 돌이키는 데 있어선 딱 한 명만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면 돼. 우리가 구원자에게 원하는 건 그렇게 크지도 않아. 그 사람에게 경고 문구라도 하나 보내면 돼! 내시경을 꼭 해보라고 하든가! 밤에 잘 때 오늘은 꼭 창문을 잘 잠그라든가! 양초를 다 끄고 자라든가! 그날 하루만 애를 등교시키지 말라고 하든가! 죽은 사람을 살리고 싶어서 가입한 이들은 아주 작은 경고만 원할 뿐이야.”

아… 우울해… 무슨 마음인지 모르는게 아니라 더 그래…
테마 26-03-28 06:49
9권
5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이거 언제까지 루프하는 거예요????
테마 26-03-28 06:49
10권
“탈출정을 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선생님이 불러 주시면, 그 사람들은 탈출정으로 탈출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선의의 순환……
테마 26-03-28 06:49
11권
“방금 떨어뜨린 첼로니가 안 멀쩡하면요?”
“다른 녀석을 쓰면 돼요. 첼로니는 잠수정마다 거의 다 있어요. 잠수정 포트에도 있고. 대체할 수 있는 건 많아요.”
“어. 걔들은 방금 저희가 떨어뜨린 첼로니가 아니잖아요.”


뭔가 묘한 대사네… 루프를 반복하고 있는 박무현과 관련된 말인 것 같음 혼자서만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테마 26-03-28 06:49
12권
“물로 끄면 안 돼! 축전기 충전소에는 납, 니켈, 리튬, 카드뮴, 황산, 수산화칼륨 같은 것들을 모아놨다고! 물을 부으면 방금 일어난 폭발보다 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게 될 거야!”
“소화기로 끄면 되는데 괜히 야단 떨고 있어. 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게 될 거야~”


이새키야!! 소화기도 급이 다르다고!
테마 26-03-28 06:50
13권
죽는 건 쉬운 일이군.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건 이렇게 힘들고, 귀찮고, 어렵다.
테마 26-03-28 06:50
“수심 10m로 가려고 하니 아펩 시스템이 왜인지 모르겠지만 정상 작동을 하지 않는군요. 예정과는 달리 –20m에서 내려야겠습니다. 앞에 있는 손잡이를 꽉 잡으십시오.”

주인공이 나가는 걸 막기 위해서인가…
테마 26-03-28 06:50
뭐야??? 왜 신해량도 못 올라가? 리코랑 김재희는 올라가는데??????
테마 26-03-28 06:50
보석… 푸른 보석… 박무현 눈 때문인가ㅋㅋ
테마 26-03-28 06:50
“조심해! 상어 온다! 리코 종아리에 피가 났어요! 재희가!”

아니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
테마 26-03-28 06:50
신화의 황금 사과는 현대의 오렌지로 해석되며 헤스페리데스의 정원 중앙에 식재되어 있다.
……
“이 오렌지는 오늘의 상이에요. 구원자님. ……말씀해주세요. 제가 과거로 다시 갈 수 있을까요?”
……
“이건 제가 무현 씨에게만 알려드리는 비밀이에요. 아마 다른 회차의 무한교 신도인 김재희는 절대로 알려드리지 않을 거니까요. ……무한교는 흠 없는 제물이 필요해요.”


오렌지 나왔다…
테마 26-03-28 06:50
6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테마 26-03-28 06:51
14권
이상하게도 손전등을 잡으려고 했지만 잡을 수가 없었다. 손전등 불빛을 보고서야 알았는데 왼손에 손가락이 몇 개 없었다.

아… 괴로워…
테마 26-03-28 06:51
“구원자님이 싸워야 하는 건 불신과 이기심이에요. 우리 무한교 신도들이 아니라. 그런데 그건 평생 인간의 마음속에서 떠돌 거예요.”
테마 26-03-28 06:51
이 장면 너무 좋아
“어차피 사람들 다 비슷하고 똑같아요. 왜 당신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하죠?”

굳어있던 혀가 그제야 풀렸다.

“……인생 한 번 사는데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 그래.”

내가 메인 목으로 대답하자마자 영화관 내부에 있던 불들이 스프링클러를 통해 죄다 꺼지기 시작했다. 천장에서 뿜어져 내려오는 물들에 의해 앞머리가 다 젖은 김재희가 놀랍다는 표정을 짓다가 누군가에게 등짝을 얻어맞았다. 김재희는 옆에 다가온 사람을 보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어느새 다가온 김가영이 김재희에게 소리쳤다.

“똑같은 수준으로 떨어지지 말자고 했지! 네가 사는 세상에는 눈 없고 이 없는 놈들만 가득할 거야! 죄다 어둠 속에 살고, 아무것도 못 먹고 굶주리는 놈들만 살아남을 거라고! 너 그렇게 살고 싶냐! 김재희! 너도 누군가가 널 구원해주길 바라잖아.”

오렌지 향이 확 일면서 영화관에 불이 켜졌다.


배경이 불이 난 영화관인 것부터 박무현이 끝까지 인의를 지키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것… 그리고 마지막 오렌지 향까지ㅠㅠ
테마 26-03-28 06:51
제 구원 방법은 그냥 하루를 사는 겁니다.

뭔가 계속 보석이 깨지는 연출이 나오네
테마 26-03-28 06:52
나는 오랫동안 심해에서 지냈던 생물이 햇빛을 마주한 것처럼 어쩔 줄 몰라했다.

헐… 지상이다!
테마 26-03-28 06:52
복도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뱀이 지나가고 있었다. 뱀의 크기가 대한도 본부 건물을 다 덮다 못해 끝이 없었다. 중앙 엘리베이터보다 저지대에 위치한 이 본부 건물을 지나 바닷속으로도 몸뚱어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해저기지들을 뱀이 몸으로 칭칭 감고 있었다. 얼마나 크고 긴 거야.

정말 환상일까 아니면 무언가의 떡밥일까????
테마 26-03-28 06:52
“저는 엔지니어 가팀의 김재희입니다.”

정말 지독하게 엮이는구나
테마 26-03-28 06:52
엔지니어 마팀의 케빈 윌슨은 늘 백호동 앞에서 죽어있다. 백호동에 있다는 아이를 찾기 위해 뛰어가다가 어뢰의 충격으로 미끄러졌기 때문이다. 주작동 77번 방 방문에는 수많은 손자국이 남아있다. 김가영의 도와달라는 목소리에 발걸음을 멈춘 연구원들이 밖에서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다가 포기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선의… <img src=" class="ra0-emoticon"><img src=" class="ra0-emoticon"><img src=" class="ra0-emoticon">
테마 26-03-28 06:52
“혹시 제가 죽으면 금괴 중에 반은 무현 씨가 가지세요. 그리고 남은 반은 엔지니어 가팀 사람들에게 알아서 나눠주세요. 정상현 그 새끼만 아니면 누가 얼마만큼 가지든 괜찮아요. 잘 지내세요.”

백애영이시여……
테마 26-03-28 06:52
14권 마지막의 박무현이 방송하는 부분이 너무 좋아…
테마 26-03-28 06:52
15권
진녹색의 포우나무가 방금 있었던 일 때문인지 흙바닥에 떨어져 뒹굴고 있었다. 보석을 바닥에서 주워 들자 금이 쩍 갔다.

보석 또 깨짐
테마 26-03-28 06:52
겪었던 회차들을 누적해서 루프를 탈출할 수 있는 게 아니었어?

이건아니잖아
테마 26-03-28 06:52
대자로 바닥에 뻗어서야 나는 커다란 뱀의 머리를 볼 수 있었다. 그 뱀은 하늘 위에 있었는데, 내 정수리 바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자세히 보고 있자니 뱀의 생김새가 매우 익숙했다.

쟤는 내 배낭에 들어 있어야 하는데.


뭐… 뭐야?????
테마 26-03-28 06:52
16권
내 기억에는 없는 삶이었다. 내가 이랬다고?

기억에 없는 삶이 꽤 있구나… 그렇다면 실제로는 지금이 9회차 정도인가
테마 26-03-28 06:52
뱀은 죽은 박무현을 삼키고 다시 되살려 과거로 내놓는구나.

뱀이 문제였던 거예요?
테마 26-03-28 06:53
저 멀리에서 탈출정들 열몇 대가 갑자기 해수면에 생겨났다. 분명히 이전까지 없었던 탈출정들이었다.

박무현이 살린 사람들이다…
테마 26-03-28 06:53
우리는 대한도를 무사히 빠져나왔다.

드디어 탈출
테마 26-03-28 06:53
“헨리의 목소리를 들려주지.”

아니 너무 납치범의 그것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테마 26-03-28 06:53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마 나는 이 사람들을 용서할 거 같다.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날 위해서라도.

정말 완결이 코앞이구나… 너무 오랫동안 함께해서 그런가 왤케 아쉽지ㅠㅠ
테마 26-03-28 06:53
우리는 선으로 살아갈 것이며,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랑과 헌신이 가능한지 보여줄 것입니다.
테마 26-03-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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